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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하우스 한옥_여백의 미

에세이

by 안노27 2024. 5. 12. 14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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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하우스 한옥_여백의 미

창원의 집 | https://blog.naver.com/vadaguna/223339321063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얼른 귀가하고 싶은 한국인의 마음 깊은 곳의 고향, 한옥. 새소리와 바람소리가 아침을 깨우는 한옥. 나무와 돌과 바람의 집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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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하우스 한옥_여백의 미

https://brunch.co.kr/@vadaguna/45 지친 일상을 뒤로 하고 얼른 귀가하고 싶은 한국인의 마음 깊은 곳의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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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얼른 귀가하고 싶은 한국인의 마음 깊은 곳의 고향, 한옥.

새소리와 바람소리가 아침을 깨우는 한옥.  

나무와 돌과 바람의 집, 한옥.

사랑채 뒤편 문은 개방형이며 언제나 그렇듯 작은 툇마루가 자리한다.

그 뒤로 낮은 정원과 바람과 새소리가 흘러간다.

 

여기 툇마루에 앉아 퇴근 후 지친 마음을 달래도 좋고

나른한 오후 길게 뻗어 누워 책을 보다 살포시 잠이 들어도 좋다.

오월 봉숭아 필 무렵 꽃물 들인 손톱을 하늘 높이 쳐들며 마냥 앉아있어도 좋다.

이런 툇마루 하나, 가지고 싶다!!!

 

모처럼 창원의 집 한옥에 들렀다.

이 공간만 뚝 떼어내어 시간이 멈춘 듯, 구름도 지나다 나를 문득 내려다본다.

 

 

 

우리의 전통 가옥 한옥.

가장 중심 안채다! 잘 보존되어 감사하다.

 

한옥의 별미.

쪽문이다. 이 멋스러움을 과연 뭐라 표현해야 할까.

 

 

 

지나던 겨울 구름이 물끄러미 나를 내려다본다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공간의 마술, 툇마루!!!

 

 

 

 

 

전통 한옥은 집 뒤편에 보통 대나무를 많이 심는다.

여기도 뒤편에 대나무숲이 우거졌는데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지나는 길에 모처럼 문득 들렀는데

너무 긴 위로를 받고 돌아왔다.

입장료는 물론 무료다!

 

창원의 집            

주소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16번길 59

 

연락처: 055-284-2600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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